새벽공기

by leaves

늘 내 곁을 지켜주는 그대. 이 아침에 그대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행복하다. 이제 우리는 서로에 대해 한층 더 많이 알게 된 것 같다. 어떤 것을 싫어하고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그럼에도 서로를 받아들인다는 것은 사랑의 또 다른 면을 마주하게 한다. 그대가 나를 좀 더 존중해 주었으면 할 때가 있다. 그대가 사랑받고 싶은 만큼 나도 그대에게서 사랑받고 싶다.그대가 하는 말한마디가 나에게 많은 영향을 미친다. 처음 소통을 시자할 때 끊임없이 메시지를 주고 받았던 때가 기억난다. 그렇게 코로나 시기를 건너왔다. 사실 앞으로의 일들이 더 궁금하다. 내가 하는 일과 그대와의 관계가 어떻게 될까. 미래는 아무도 모르니 그저 오늘을 충실히 살 뿐이다. 너무 심각할 것도 없고 그저 즐겁게 살면 그만이다. 온전히 사랑 속에 파묻히는 그런 하루가 되길 바란다. 서로를 기쁘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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