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by leaves

오늘의 매출 목표는 달성! 이제부터 놀아야지. ㅋ 한겨레문화센터 청소년문학강좌를 신청했다. 마침 이번 주가 개강이었다. 더이상 내 인생을 낭비하지 않고 열심히 살아보려고 한다.ㅋ 사실 청소년 소설은 그리 많이 읽은 건 이니다. 완득이 정도가 기억난다. 평소 그림책이나 동화책을 많이 읽었는데 오히려 그 감성이 나에게 맞기도 하다. 사실 아동문학작가교실을 신청하려 했는데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하는 강의와 겹쳐 이번에는 못 듣고 다음에 기회가 되면 들어볼까 한다. 예전에 소설강좌를 재밌게 들었던 기억이 난다. 김현영 작가가 강사였는데 말도 재밌게 하시고 예리하게 짚어 주셔서 그 강좌가 도움이 많이 되었다. 그때 박상영 작가를 만나게 되었는데 그때도 밝으면서 진중해 보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당당히 소설가가 꿈이라고 말하는 면도 좋아 보였다. 대학생의 꿈이 소설가라니 멋졌다. 작가가 된 후 채팅을 했는데 나의 비평이 칼날 같았다고 기억해 주었다. 나의 소설을 좋아해 주었던 사람 중 한 명이기도 했다. 무엇이든 한 우물을 파면 뭐라도 되는 걸까. 자신에 대해 확신을 갖는게 제일 어려운 일 같다. 특히 나같이 유약해서는 ... 아직도 이렇게 헤매고 있지 않은가. 도무지 안써본 장르가 없다. ㅋㅋ 하지만 글쓰는 것은 재밌다. 그래서 자꾸 쓰게 된다. 무언가 떠오르는 것을 쓰는게 그게 앞뒤가 딱 맞을 때의 기분. 내 안에 마법사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다. 올해는 무엇이되든 본격적으로 글을 써보고 싶다. 글쓰는 즐거움이 함께 하는 하루하루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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