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동화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ㅋㅋ 시놉시스를 완성해야 되는데 아직 갈길이 먼 것 같다. 주인공이 겪게 되는 모험의 에피소드를 아직 구체적으로 짜지 못했다. 선생님이 뭐라고 하실지. ㅠ 그래도 그 장면이 제일 기대가 된다. 주인공은 어떤 모험을 통해 자기 자신을 알아가게 될까. 현실에서는 있을 수 없는 부분이이고 동화 안에서만 적용되는 것이라 대리만족이라는게 생기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된다. 만약 내가 꿈 속 세상을 가게 된다면 나는 무어을 하게 될까. 행복한 상황이 생기면 <인셉션>의 주인공처럼 그곳에 머무르고 싶지 않을까.
현실은 너무 아프다. 꿈에서는 무엇이나 가능하다. 그렇다면 꿈에 남는게 더 좋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우리는 왜 현실로 돌아와야 하는가. 아마도 감독이 하고 싶은 말이기도 할 것이다. 그리고 한 가지. 나는 정말 꿈이 아닌 현실 속에서 살고 있는 걸까. ㅋ 그 영화에서도 헷갈려 하는 부분이었다. 그래서 토템같은 기물이 필요했다. 코브는 그 기물은 금고에 넣은 적이 있다.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서가 아닐까.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나는 왜 현실에서 이렇게 밖에 살 수 없을까. 생각해 보면 좀 다르게 살 수도 있을텐데 말이다. 이번 해는 좀 바쁘게 살 기로 결심하면서 하는 일이 많아 졌다. 과연 다 소화할 수 있을지 나도 모르겠다. 하지만 늦추기엔 너무 늦다. 뭐든 해보고 싶다. 잘 될 수 있을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