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질 녘

2020년을 보내며

by 눈썹달

해 지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올 한 해도 저물고 있는데 연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모두에게 힘든 1년이었죠. 아직도 계속되고 있고요.

해가 지고 아침이 오듯 다시 새해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지난 1년, 내 삶은 어땠는지 되돌아봅니다

몸보다 마음이 힘들 때가 더 많았어요

일이 줄어 힘들었는데, 대신 나를 살펴볼 시간을 얻었습니다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지금까지

올해만큼 하고 싶었던 일에 집중했던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그만큼 새로운 시도를 많이 했습니다


큰 성과가 없어도... 그동안 살아온 것과 다른 방향에

나를 놓아보는 것만으로도

평범했던 내 일상이 특별해지고

하루를 대하는 마음이 달라졌습니다


올해 남은 시간들도 소중하게

나와 나를 지탱해주는 가족과 함께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합니다


연말연시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내년에도 우리 힘내요


Dec.19.Sat. 집으로 가는 길 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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