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by Iris K HYUN


나는 어제 죽었다.

분명히 그랬다.

모든 감각이 사라진 뒤에도 울리는 그건,

내가 듣고 싶던 노래였다.

그 노래는 내가 여전히 무언가로 존재하고 있다는 느낌 같다.


빛, 환희, 희열, 열. 열. 열. 열.


그리고 나는 어딘가로 뚝 떨어졌다.


0.


고통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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