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와 K의 평범한 대화_05

K is swimming in the ocean.

by 엔젤라권

K는 이틀 연속 '바다수영'을 하고 있습니다.


바다수영...

A는 어릴적 엄마아빠와 함께 간 해수욕장 이외의 장소에서 바다수영을 한 기억이 없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겁이 점점 많아진 어른 A는 바다가 보이는 호텔 수영장에서 수영을 합니다.




#05. Are you good at swimming?


A와 K는 지난 20년간 수영장을 같이 가 본 적이 없습니다.

태풍이 지나간 속초 인근의 잔잔한 바다에서 수영을 했다는 K에게

A는 20년 늦은 질문을 던집니다.


A : Are you good at swimming? / 수영 잘해?

I never knew... / 몰랐네...


K : I actually was a false learner. / 사실 나는 가짜로 배웠었어.

I had to teach myself all over again as an adult.

/ 어른이 되서 다시 배워야 했지.

(*false = '사실이 아닌', '가짜의', '위조된' 이라는 뜻.)


swimming.jpg A와 K의 평범한 대화


K는 어릴때 수영을 하면서 숨을 쉴 수 없었다고 합니다.

선생님이 시키는대로 '숨 쉬는 척'을 했을 뿐...

그래서 멀리 갈 수가 없었대요.


그러던 어느날,

운 좋게 어떤 사람을 만나 '숨 쉬는 법'을 배웠다고 합니다.


오늘도 부러운 K의 '바다수영하며 한달살기'


sticker sticker


Beautiful day! Indeed!!!


[A와 K의 평범한 대화]

K는 한국에서 20년넘게 대학교수로 살고 있는 미국인 친구입니다.

20년간 A와 K는 일상을 공유하며 매일 평범한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by 엔젤라권

매거진의 이전글A와 K의 평범한 대화_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