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그러움

by 권쌤

Romas 3:23-24


all have sinned and fall short of the glory of God.

and

all are justified freely his grace through the redememption

that came by Christ Jesus.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매 그 누구도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한다

모든 사람, 나도 그러하다.


여기서 and가 아니라 but으로 바꾸어야 하는거 아닌가.

but보다 더 강력한 단어는 없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한 모두가 자유롭다.

모든 사람, 나도 그러하다.


그리스도 예수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자가 된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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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초 나보다 더 힘든 교감선생님께서 위로해주시면서 힘내라고 해주시면서

예수님의 값없는 사랑에 대해서 이야기해주신적이 있다.

그리고 '평온함' 말고는 하나님은 주신게 없으며, 하나님과 가까워지려는 나를

내가 가장 취약한 즉 내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을 교묘히 포장하여 나를 힘들게 하는것뿐이라며


정말 평온함을 가지고 웃음을 보이시는 교감선생님을 이해하지 못한적이있다

분명한건 그분은 나보다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게 분명한데도 말이다.


사실 한편으로는 사실 원망하기도했던거 같다

내가 듣고 싶은 위로는 그런게 아니라고요.

그리고 계속 곱씹었을땐. 스스로에게 말했다.

머리로는 알겠는 그 말씀. 마음은 왜 같이 하지 않는거냐고 스스로를 원망했다.


그런데 그말이

3월부터 지금까지 이렇게 내 마음에 새겨져 나에게 순간순간 넘어갈수있는 힘이 되고 있음을 알게되었다.


순간순간 나를 넘어뜨리는 것들은 실체가 아니다

나의 취약함 내가 넘어질수 있는 그 지점을 잠깐이라도 방심하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침투하는

그 무엇의 작업일뿐.


오늘의 말씀과 함께 올라온 버츄카드는 '겸손' '너그러움' '감사'

하루종일 말씀과 버츄카드를 붙잡고 곱씹는다


그리고 남은 카드는 '너그러움'


처음에는 당연히 '감사였다

그리고 올리온 카드는 '겸손'이였다.

감사하고 그래서 겸손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하루종일 종이 한장에 적어 들고 다니며

'말씀하소서' (사실 말씀해보시지요 가 더 나답다^^)


그것은 '너그러움'이였다.


'너그러움은 베풀고 나누어 주는 것이다

대가를 바라지 않고 주는 것이다

당신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주는 것 자체가 당신의 기쁨이 될 수 있습니다

너그러움은 상대방에게 자신의 사랑과 우정을 보여주는 가장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너그러움의 믿먹은 우리 안에 있습니다


사라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사려깊에 생각해 보세요

누군가 도움을 필요로 할때 알아차릴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이세요

대가를 바라지 말고 주세요

아낌없이 주세요

값진 물건을 나누어 주되 지혜롭게 주세요


나는 너그럽습니다

나는 내가 가진 것을 사람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찾습니다

나는 사려가 깊습니다

나는 흔쾌히 아낌없이 그리고 기쁜 마음으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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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지 않는다.


어둠이 나를 덮칠때 이제는.. 아니 점점더 나는 정면돌파한다.

최근에 나를 덮친 어둠에 어떤 정면돌파를 했을까 생각해보았다.


먼저 신랑에게 마음을 쏟았다. 나의 나만의 나만의 사람.

우리 코치님들에게 마음을 드러냈다. 우리 교사학교 선생님들께 마음을 드러냈다.

그리고... 옆반 선생님께 마음을 드러냈다. (온마음을 다해 내 편이 되어주는 선생님)

그리고 책. 책에서 통찰이 이루어졌다.

그리고 무엇보다 말씀과 기도, 찬양.(믿음이 좋아서가 아니다. 살려고하는거다살려고^^)


자 이렇게 목록화 해보니.

다시 어둠이 닥칠때 주저하지말고 위의 메뉴얼을 활용해야한다^^

나를 드러낼때 주춤해진다. 드러내고도 창피함이 함께 몰려온다.

아니다 아니다. 빛으로가는 가장 빠른길은 드러내는것이다.

나의 취약함을...



내가 어둠에 승리하였노라 칭찬해주시는걸까

나에게 주신 마음은 '너그러움'이였다


니 안에 있는 '너그러움'을 빛내거라


베풀고 나누어 주어라

대가를 바라지 않고 주어라 아낌없이 주어라

나누어주되 지혜롭게 주거라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줄수 있는 방법을 찾아라

그것 자체가 너에게 기쁨이될것이다

사람들이 무엇을 필요로하는지 생각해보아라

누군가가 도움이 필요할때 알아차릴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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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러겠습니다


나는 다시 묻는다

제가 주의를 기울일 someone을 마구마구 드러내주세요

내가 줄수있는 것을 마구 꺼내주세요


퇴근직전

학급에서 가장 힘들었던 그 아이를 마음에 품어주신다.


그리고 또 누구요.. 마구마구 보이게 해주세요

마구마구 보이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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