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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권쌤 Jan 26. 2024

[5/66] 상냥함(온유함)을 창조하다

상냥함이란 몸가짐이 신중하고, 손길은 부드러우며, 

무엇을 쥘때는 조심스럽고, 말씨가 공손하며, 생각도 사려깊은 것을 말합니다. 

누군가 당신의 마음에 상처를 입히거나 당신을 화나게 할 때는 자제력을 이요하세요.

같이 상처를 주는 대신 온화하게 이야기하세요

당신은 세상을 좀 더 안전하고 화목한 곳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 한국버츄프로젝트


존재코치로서 

사람의 온전함을 믿는다 


모든 사람에게는 '빛' '미덕의 원석' '내면의 힘' '코어'가 이미 존재한다

나도 그러하다


다만 그 '빛' '미덕의 원석' '내면의 힘' '코어'가 가려지거나 위축되거나 공격다하거나 얼어있거나할 뿐이다

나도 그러하다


많은  나의 코어중 나를 의심스럽게 한. 

아니 그러니까 나에게 이게 있긴하지?라고 한 코어가 바로 '상냥함' 나는 이것을 '온유함'이라고 말하고싶다


물론 상냥함과 온유함은 분명히 다르다


온유함의 보석이 나에게 있어. 어딨지? 찾아보는 작업.


아! 이것이 창조구나

나는 '온유함'이 무엇인지 '체험'했다

비로 매우 미약한 체험이지만 


거대한 '온유함'의 광맥을 발견

즉, 유레카의 순간을 경험하였다


그것도 내가 가장 취약할때


엄마로서나의 장면에서 그것을 발견하여 

내 내면은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엄마로 나는 

때때로 내 안의 어떤 '버튼'이 눌러짐을 느낀다

(나만일까?라는 질문을 해보고 싶긴하다.)

그럴때 그 버튼이 눌러기지 직전. 나의 온유함이 코어가 

발견되다니. 그것을 이미지화해보자 

이런 극적이고 드라마틱하고 아름다운.


물론 그 원석의 광맥을 캐고 다듬기까지는 많은 시간과 수고가 요구됨을 알고있다

괜찮다. 그 원석의 맥을 발견한거 자체게 엄청난 사건인 것이다.


나는 '온유함'을 창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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