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인 및 발견>
1. 비구조적 재료(재활용품)를 대하는 아이들의 반응과 개인차 (흥미,관심, 방법등 포함)
2. 우유팩을 이용한 딱지접기를 통한 '공간과 위치'지각 능력의 속도, 변화, 정도 개인차
3. 그림책 시간의 '음향'을 추가했을때의 아이들의 집중도의 차이(다양한 방법으로 그림책 읽기 연구)
4. 그림책의 관심과 흥미 차
5. 그림책 이해도의 개인차
<질문>
아이들의 시각에서
1. 아이들에게 톡톡블럭이란?
2. 아이들에게 구성놀이란?
3. 아이들에게 '함께'란 어떤 의미일까?
4. 아이들에게 '친구'란 어떤 의미일까?
교사측면
1. 즉흥적 지원과 적절한 지원의 차이는? 선택은 유아의 몫?
2. 그 양의 절절함 이란?
3. 내가 바라보는 상황에 대한 인지와 너희들이 바라보는 상황에 대한 인지는 얼마나 다른거지?
4. 내가 바라보는 감정과 너희들이 느끼는 감정은 얼마나 다른거지?
<합의>
1. 미디어 용어 바꾸기
2. 비교어 멈추기
미디어 용어는 잘못되었다기보다는 '바른언어로 바꾸기'
비교어는 '멈추기' 이건 다른 상황.
.
.
.
아이들 옆에 바짝 붙어 통역자가 됩니다
표면적 언어는 아무도 '거짓'이 없지만
그것이 서로에데 다르게 '전달'될수있음을
다시 언어화하여 전달합니다
아이들 옆에 바짝 붙어
아이들의 주고 받는 이야기를 귀기울여 봅니다
표면적으로는 어려움이 없는 우리반이지만
깊숙히 들어가 아이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면
'불편함'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어제 문득 든 생각이있었습니다
우리 아이들 '착한데' '심심하다'
수업하긴 좋은데
아이들 놀이는 자세히보면 폭발하지 않는거 같다
이 비중에 있어서 아이들의 놀이가 더 큰 비중을 차지하여 폭발해야하는데
그러지 못하고있는 교실의 모습을 인지합니다
뭐지? 이건 뭐지?
교실을 바라보며 생각이 많아집니다
표면적으로 보면 아무런 어려움이 없는
수업하기 좋고 말 잘듣는 우리 아이들인데
아 권미숙 선생님 입장에서는
'아이다움' 즉. 너희들이 없어 얘들아~
이건 뭘까? 선생님이 고민할께...
다시한번 돌아오는 고민의 결론은
어떻게 하면 아이들 각자의 '고유성'은 빛내면서
모두가 함께 '어우러질수 있느냐' 는 결론으로이어집니다
먼저는 '고유성'입니다
착한 아이들이 아니라 말잘듣는 아이들이 아니라
너희 다움이 먼저야. '나다움' 너희때 그것 정확히 하지 않으면
희미해져. 너라는 사람이.. 그건 '정체성'이라고도해.
쓰면서 올라오는 생각은
의도하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로부터 오는 제한점은 없을까? 점검하자 입니다
저는 요즘 이런 고민을 합니다 ^^
위의 고민들은 전체적인 장면이라면
저는 이제 아이들 하나씩 기록하러 가보겠습니다.^^
편안한 오후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