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자작몽

기억

by 신지명

밀고 당기고

축축하게 늘어지는 음악소리에

바스락거리던 살갗이 서늘해진다.

조금 더, 조금만 더 들어와다오.

타닥타닥 타들어가는 심장의 불을

부디 꺼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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