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에서 연재 중인 [앙팡진시선] 매거진의 인기글을 모아 두 번째 책을 출간 계획 중이다. 편집과 표지 디자인은 완료되었으며 현재 내지 디자인 중이다. 이번 출간이 기존 첫 번째 출간과 다른 점은 바로 텀블벅 프로젝트라는 점이다.
출간 전 진행할 텀블벅 프로젝트. 말로만 들어본 크라우드 펀딩을 내가 하게 될 줄은 몰랐다. 뭔가 재밌을 것 같으면서 떨리는 이 기분. 펀딩 후원 현황이 모든 사람들에게 공개된다는 것이 조금 부담스럽기도 한다. 하지만 내가 언제 그런 거 신경 쓰면서 살았던가.
어제 드디어 텀블벅 측에서 프로젝트 등록 승인을 받았다. 축하한다는 메일과 함께. 누구나 신청만 하면 다해주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뭔가 축하해준다니 기분이 좋았다. 몇 달 동안 눈팅만 하던 텀블벅에 내 프로젝트가 공개 예정으로 등록되었다. 신기하면서도 재밌다.
이제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홍보하고 알려야 하나 고민된다. SNS에 약한 내가 할 수 있는 홍보 방법은 무엇일까. 일단 브런치에 글을 써본다. 브런치 글 모음집이니 여기서 먼저 하는 것이 예의상 맞지 않을까. 오늘 밤은 행복한 상상을 하며 잠자리에 든다. 텀블벅 펀딩 성공하는 상상.
[텀블벅 공개예정 프로젝트 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