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수서 초등생 확진…밀접촉자 자가격리,

(여수=뉴스1)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9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여수시에 거주하고 있는 A군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전남 1051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A군은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전남 1050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확인됐다.

A군의 여수의 한 초등학교에 다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방역당국이 학생 등에 대한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같은반 학생 등 밀접촉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했다.

앞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전남 1050번 확진자는 코로나19와 관련된 증상이 있어서 검사를 받아 확진자가 됐다.

방역당국은 정확한 감염경로를 확인하는 한편, 밀접촉자를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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