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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전라도뉴스 안병호 May 26. 2021

장긍군, 로하스타운 조성공사 공사 재개 안전기원제

[장흥/전라도뉴스] 로하스타운 조성사업 컨소시엄[태창건설 외 3개사]은 지난 21일 안양면 로하스타운 39세대 사업장에서 본 공사의 무재해, 무사고 성실 시공을 다짐하고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안전기원제를 지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민간 사업자 주관으로 정종순 장흥군수, 곽태수 도의원, 백광철 의원, 왕윤채 의원, 위등 의원, 수분양자 대표, 로하스마을 이장, 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로하스타운 39세대 조성 공사는 민간 투자 사업으로 민간 사업자가 85억원을 투입해 대지 조성, 도로 녹지, 주차장, 주택 39동 등을 2022년 5월까지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2025년까지 725억원을 투입해 300세대를 조성한다.



로하스타운 조성사업은 2017년부터 전 민간 사업자의 여러 위법 행위 등으로 공사 중지 및 사업 시행자 지정 취소까지 됐으며 이후 오늘이 있기까지 수분양자 17세대 16억원 선수금 피해, 토목·전기 체불 공사비, 43세대 입주민 취득세 환불, 사업자 대체 지정, 사업자 지정 취소 행정심판 기각 결정 등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해결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로하스타운 정상화를 위해 고생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본 사업이 추진되는 동안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되지 않고 성실 시공으로 사업의 성공을 기원하며 장흥군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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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기자



출처 : 전라도뉴스(http://www.jl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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