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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 겨울의 끝자락
3월 1일 전남 영광을 둘러보았다. 백수해안도로를 따라 끝지점 모레미해수욕장부터 영광대교를 거닐었다. 머드팩을 해도 될 진흙이 발라져 있는 해변, 제법 용기내어 바다를 향해 걸어봐도 될 성싶다. 돌아나와 원불교성지를 마주하고 연꽃대로 채워진 연못과 군데군데 정자는 겨울의 운치를 느끼기에 충분했다. 백제 불교의 요람 법성포의 넉넉한 품을 보고 마라나타 승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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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3. 2025
by
신세민
전남 무안 공항 -착륙사고 2024.12.29
조국이여! 무슨 일이란 말인가?
이스라엘 전쟁 250일째 2024년 12월 29일 어제 일요일 밤은 제대로 잠이 들지가 않아 밤새 뒤척거리다 결국 포기하고 텔아비브 새벽 5시 거실로 나왔다 끌리듯 커피를 만들고 한국 뉴스 유튜브를 틀었다. 무엇에 홀린 듯 한 번도 새벽에 한국 뉴스를 본적은 거의 없다! 꿈인가 싶다. 지금 이게 Live인가? 내가 몰랐던 한국 과거에 있었던 사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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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29. 2024
by
kevin haim lee
영랑 생가
영랑 생가 전남 강진읍 영랑생가길에 대밭을 등지고 자리한 영랑 생가 노란 은행나무 한그루 서서 시인을 맞이한다 오ㅡ메 단풍 들겠네~ 외치던 누이의 목소리 생생하게 들릴 듯한데 늦가을 감알 몇 개 달려 잊혀진 추억을 매달아 놓았네 어디로 갔을까 함께 문학을 논하던 시문학의 동지들 이제는 모두 떠나고 기념관 서가 속에 작품으로만 남아 방문객들을 맞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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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20. 2024
by
시인 권태주
존 니스벳, 호남에서 교육자 및 목회자로 활동
목포 영흥 학교 교장 및 전남 농촌 지역 복음화에 헌신
존 니스벳 선교사(유서백, 1869 ~1949)는 전주 신흥학교 교장으로 헌신한 후 전남 남부 지역 복음화에 헌신하였다. 그는 1899년 애너벨(유애나)과 결혼하고 미국에서 목회하다가 선교사로 지원하였다. 그리고 1907년 3월 부인과 함께 남 장로교 선교사로 한국에 왔다. 그는 남 장로교 선교 지역인 전주 선교부에 배치되었다. 이때 많은 교육 선교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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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26. 2024
by
신재천
또다른 세계의 푸름을 만나
- 일기예보엔 없었던 폭우가 쏟아졌다. 그래서인지 사람이 없었다. 작년에 이어서 구월에 다시 찾은 전남 보성의 대한다원은 변함없이 푸르고 울창하고 웅장하고 고요하다. 크고 거대한 각기다른 종류의 나무들이 길을 안내해주고, 녹차밭에 도착하면 또다른 세계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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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1. 2024
by
방송작가 최현지
지지 않을 거라는 확신의 축적
2024.8.18. vs. 전남 @용인미르스타디움
남은 시즌을 소화할 용인미르시타디움은 주차공간이 협소하기에 경기 시작 네 시간 전에 도착했는데도 이미 만차였다. 주변을 돌다가 실외 주차장에 겨우 한자리를 찾아서 주차를 할 수 있었다. 누구를 원망할 것인가. 수원팬들의 열정이 이렇게 부지런한 것을. 선수들이 몸을 풀러 경기장에 나왔을 때 갑자기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우왕좌왕 걸음이 빨라지는 사람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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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19. 2024
by
nasanasu
23년 호남·제주 교육청 중증장애인생산품 의무구매율
광주·전남·제주 교육청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비율 분석: 광주서부교육청 최고, 전남 해남교육지원청 최저 2023년 광주, 전남, 제주 지역 교육청들의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비율이 큰 격차를 보여 각 교육청의 사회적 책임의식과 정책적 의지가 다름을 나타내고있다. 보건복지부 2023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과 각 교육청별 자료 등에 따르면 광주서부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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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11. 2024
by
방구석 뉴스
영산강이 낳고 키운 한양 아래 작은 서울, 나주
첮 번째 여행. 전남 나주시에서 하루 동안
비가 내린다. 습기 가득한 공기가 먼지 내음 싣고 창문을 넘는다. 장마가 시작되었다. 국수 가락 같은 빗줄기가 하염없다. 묶은 때가 씻기듯 시원스럽다. 그런데 어떡하지. 나주에 가기로 했었지. 비 위로 비가 내리는 풍경 앞에서 한없이 작아졌다. 빗속의 남자가 될 용기가 선뜻 나지 않는다. 천천히 그리고 느리게 커피를 내렸다. 커피가 식어가도록 가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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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29. 2024
by
쿰파니스
초빼이의 노포일기[전남 무안군 몽탄면 두암식당]
몽탄이라는 판타지의 시작, 72년 역사의 짚불구이 원조 두암식당.
오랜만에 긴 일정으로 노포 취재 출장을 위해 집을 나섰다. 오래전부터 알고 있던 지방의 노포 식당을 초빼이의 노포일기에 싣고 싶어 그 집들을 다시 취재하러 나서는 길. 겸사겸사 인근의 다른 노포들도 취재 일정에 넣었다. 이번 취재의 목적지는 목포. 인천에서 전남 목포로 가는 길은 굉장히 먼 길이다. 게다가 서해안 고속도로는 서해대교를 지나기 전까지는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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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13. 2024
by
초빼이
추세에서 어긋난 듯한 날
2024.4.10 vs. 전남 @수원월드컵경기장
지난 청주전 극적인 승리로 3위를 기록하고는 있지만 경기력에 대한 우려가 많다. 주중 수요일이자 공휴일에 열리는 홈경기에 이전과 다른 기대감을 고양시킬 이유는 없었을 거라고 본다. 다행히 벚꽃 잎이 다 사라지지 않았다. 경기 결과로 안정이 파괴될 수 있는 가능성만 제외한다면 야외의 에너지를 흡입하기에 좋은 날이다. 아니, 기꺼이 그 파괴마저도 감수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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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1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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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nasu
고독의 일원
마주한 적 없는 인연
출판전야를 준비하며 외출이 늘었다. 처음엔 공간 기획을 공부해야 한다는 의무감에 집을 나섰는데 이내 여행이 됐다. 이곳저곳 다니는 게 즐거웠다. 한 번은 시인의 방이라는 곳에 가기 위해 전남 부안에 다녀왔다. 살면서 한 번도 가 본 적, 심지어 들어 본 적도 없는 곳이었다. 시인의 방은 변산바람꽃이라는 숙소에 있는 1인 객실이었다. 숙소 주인 분이 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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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6. 2024
by
JunWoo Lee
그 언니는 장학사, 이 친구는 교감 1.
장학사 언니의 이야기
나이를 먼저 먹는 의미에 대해 알게 해 준 언니 H가 있다. 책에서나 언니라 쓰지만 이렇게 불러본 지가 너무 오래되었다. 지금은 ‘장학사님’이라고 불러야 할 것 같다. 마음의 거리와 실제 상황을 일치시키기 어렵기만 하다. 그래서 H 언니를 만나면 '장학사님'도 '언니'도 입에서 오물거리다 두 호칭 모두 생략하고 필요한 말만 하고 만다. 그녀였다면 분명 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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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6. 2024
by
Moon늬 토끼
전남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200만원 드려요~
전남도가 청년 부부의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지원 사업을 계속 이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전국 광역시·도 중 처음으로 2021년에 시작되었으며, 49세 이하 부부가 대상입니다. 지원금은 200만원으로, 혼인신고 6개월 후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부부 모두 전남에 6개월 이상 거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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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8. 2024
by
모두서치
전남 빈그릇챌린지
전라남도에서 '여수'라는 곳은 나의 고향이기도 하다. 운전면허를 29세에 취득하고, '여수'라는 곳을 시작으로 순천시, 광양시, 구례군, 강진군, 장흥군, 진도군, 담양군 등의 여러 곳을 당일치기 또는 1박 2일로 여행하기 시작했다. 그만큼 전남 빈그릇챌린지는 다른 지역보다 애정이 크고 알리고 싶은 지역이기도 하다. 그리고 나의 블로그에서 빈그릇챌린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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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05. 2023
by
김복아
전남 빈그릇챌린지
전라남도에서 '여수'라는 곳은 나의 고향이기도 하다. 운전면허를 29세에 취득하고, '여수'라는 곳을 시작으로 순천시, 광양시, 구례군, 강진군, 장흥군, 진도군, 담양군 등의 여러 곳을 당일치기 또는 1박 2일로 여행하기 시작했다. 그만큼 전남 빈그릇챌린지는 다른 지역보다 애정이 크고 알리고 싶은 지역이기도 하다. 그리고 나의 블로그에서 빈그릇챌린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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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05. 2023
by
김복아
나도, 알고 있지만
2023. 10. 31.에 다섯 번째 동시집이 나왔다. 2023년, 전남문화재단 지원금으로 발간한 동시집은 '장애인식개선 기획동시집'이다. 표지는 둘째가 외할머니 팔순 기념 선물로 만들어 드린 보석십자수 그림이다. 내지 삽화는 사진을 사용했다. 네 번째 동시집 [진짜 진짜 궁금해!]에는 그림 대신 보석십자수를 삽화로 사용했었다. 둘째의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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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5. 2023
by
민휴
제13편_ 무심(無心)
2021년 그 해 7월은 폭염의 절정이었다. 가만히 있어도 비 오듯 땀이 이마와 등줄기를 파고들었다. 난 생 처음 막일 알바를 한 기억이 난다. 전남 진도군 조도면 새섬은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으로 지정돼 국립공원 서부지사에서 산과 등산로를 관리하는데 섬 지역이다 보니 막노동 일꾼을 구하기가 쉽지 않은 상태에서 동네 형님이 정신 건강에도 좋은 막일을 권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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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30. 2023
by
캘리그래피 석산
문화와 예술이 있는 고흥 여행
전남 고흥
다도해를 배경으로 가지고 있는 남도의 남해안이 그렇듯이 고흥군 역시 수려하고 울창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고흥군을 선전하는 관광 문구에 “물과 숲에서 함께하는... ”이라는 글이 들어간 이유다. 고흥반도는 소백산맥 줄기가 뻗어 내려와 산이 전체 면적의 62.4%를 차지한다. 500m 내외의 낮은 구릉을 덮고 있는 울창한 숲이 6월의 햇살에 눈부시게 신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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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21. 2023
by
Arista Seo
역사와 문화가 흐르는 도시
Ep.11 나주 / 마중3917
나주를 중심으로 전남의 여러 지역으로 뻗어갈 수 있기 때문에, 전남 여행을 하는 사람들이 3917 마중에 잠시 들러 쉬고, 새로운 추억을 만들고 여행 정보를 얻어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남우진 대표가 이곳을 운영하는 이유라고 한다. 이러한 이유로 그는 3917 마중을 단순한 한옥스테이가 아닌, 복합문화공간으로 소개한다. 진정한 엥커스토어, 한옥까페 유행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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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10. 2023
by
야옹이
우리 친구들도 적잖게 사라졌다
[신중년 생존전략 1장-현실을 읽자}
필자는 전남 영광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나왔다. 군 소재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한 초등학교였다. 우리 동창들은 매년 봄, 가을에 모임을 한다. 1박이나 2박으로 만나면 20여명 정도의 동창들이 만나서 수다를 떨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2023년 봄 모임은 모임을 시작한 지 10주년이라고 해서 전남 여수에서 2박3일로 모임을 했다. 역시 스물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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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3. 2023
by
조창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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