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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전라도뉴스 안병호 Jul 21. 2021

광양동백로타리클럽,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후원

[광양/전라도뉴스] 광양시와 광양동백로타리클럽은 지난 19일 광양여자중학교에서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전달식을 실시했다.



광양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광양여자중학교에 비상용 생리대 자판기 3대를 설치했으며 광양동백로타리클럽은 200만원 상당의 여성 위생용품 20박스를 후원했다.



여성·가족친화 화장실은 광양여자중학교를 포함해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와 공공화장실 총 29곳으로 비상용 생리대 자판기를 설치해 급할 때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그 외에도 오토캠핑장, 배알도수변공원, 용강교 등 이용자가 많은 공중화장실에 기저귀 교환대와 위생시트 15개소를 추가로 설치했으며 남성의 육아 참여 활성화를 위해 남자 화장실에도 기저귀 교환대를 설치했다.



김선경 광양여자중학교 교장은 “모든 학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광양시와 광양동백로타리클럽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정옥 광양동백로타리클럽 회장은 “여성 청소년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 건강권을 보장하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며 “청소년들의 건강 발달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최숙좌 여성가족과장은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협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성평등한 일상과 여성·가족친화 정책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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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호 기자



출처 : 전라도뉴스(http://www.jl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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