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전라도뉴스] 무안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정예산 대비 721억여 원이 증가한 7,360억원 규모의 2021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제273회 무안군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된 제3회 추경은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현안사업 등 군민 생계 안정과 군정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예산을 담았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주요 예산으로는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203억원을 비롯해 무안형 상생지원금 90억원 지역사랑 상품권 관련 42억원 지역예방접종센터 운영 지원 5억원 선별진료소 신축 공사 3억원 등이다.
또한, 민선7기 주요사업에 대한 마무리를 위한 예산과 각종 국·도비 사업 등도 포함돼 주요 지역현안사업 추진에도 탄력을 받게 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항공 MRO 산업단지 조성 16억원 무안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12억원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운영사업 6억원 무안문화원 건립사업 7억원 등이다.
주요 농수축산 분야 예산으로는 친환경농업단지 조성 지원 20억원 조사료 제조운송비 지원사업 13억원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7억원 양파 땅 살리기 시범단지 조성 5억원 연안정비사업 5억원 등이 포함됐다.
군은 지난 제2회 추경에서 54억여 원을 구조조정한 데 이어 이번 3회 추경에서도 코로나19로 인해 취소·축소된 사업과 공공분야의 경비절감을 통해 66억여 원의 재원을 확보해 군민생계 안전을 위한 예산으로 편성했다.
특히 무안군의회에서도 의원 국외연수비 등 9천5백만원의 예산을 반납해 민생을 위한 재원 확보에 동참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번 추경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 안전 확보와 부담 경감 등에 중점을 두었다”며 “상생 지원금 등 편성된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해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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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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