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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전라도뉴스 안병호 Aug 07. 2019

광양시, ‘제2기 안전파수꾼 양성과정’ 45명 선착순

광양시, ‘제2기 안전파수꾼 양성과정’ 45명 선착순 모집 - 전라도뉴스

[광양/전라도뉴스] 광양시가 오는 20일까지 지역의 안전리더 역할을 담당할 ‘제2기 안전파수꾼’ 양성과정 희망자 45명을 모집한다.

‘안전파수꾼’이란 각종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시민 스스로가 생존시간 내에 자신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실천 역량을 습득하고, 안전문화 운동 확산의 리더 역할을 수행하는 사람을 말한다.

제2기 안전파수꾼은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주변 위험으로부터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재난 대처 방법 등을 지도하는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펼치게 된다.

교육 희망자는 광양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작성한 후 이메일 또는 시청 안전총괄과로 방문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전총괄과로 문의하면 된다.

모집 공고를 통해 선정된 안전파수꾼 교육생들은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이후 평가를 거쳐 합격자를 대상으로 이틀간의 오프라인 심화교육을 실시해 모든 교육과정을 마치면 안전 지도사 자격증을 수여한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해 제1기 안전파수꾼 45명을 배출하여 안전문화 운동 확산에 활발히 나서고 있으며, 오는 2022년까지 5년간 안전파수꾼 200명을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송명종 안전기획팀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시민 스스로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을 생활화해야 한다”며, “이번 제2기 안전파수꾼 교육생 모집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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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병호 기자

출처 : 전라도뉴스(http://www.jl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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