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將(삼장)-사라진 이순신’-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간절한 바램 담겨
허석 전 순천시장이 출판기념회를 열고 순천의 정치개혁과 무능한 현 민주주의 실태를 꼬집으며 총선 행보에 본격 나섰다.
허 전 시장은 지난 17일 오후 3시 순천대학교 우석홀에서 자신 저서인 소설 '三將-사라진 이순신'을 통해 오랜만에 시민들과 함께 했으며, 이 자리에는 김병권·서정진·허유인 전 순천시회 의장을 비롯한 퇴직 공무원, 시민 등 수천명의 지지자들이 몰려들면서 성황을 이뤘다.
김영록 전남지사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 강기정 광주시장, 김성주·김한정·신정훈 국회의원, 조정래 작가 등이 영상을 통해 축하 인사를 보내왔다.
특히, 허 전 시장이 다니는 순천 수정교회 송재선 위임목사의 축사를 시작으로 곽재구 순천대 교수와 가수 설운도, 개그맨 이홍렬이 직접 무대에 올라 인사를 건네 참석자들의 환호를 받았다.
‘三將(삼장)-사라진 이순신’에 대해 허 전시장은 “노량해전에서 이순신 장군은 정말 전사했을까?”라는 호기심을 갖고 관련 자료를 찾으면서 집필했다. 三將은 3명의 장군으로 우리나라의 이순신 장군과 정유재란 때 명나라 장군으로 참전한 진린 도독과 등자룡 장군을 칭한다.
허 전 시장은 이 책을 통해 임진왜란 당시와 현재의 정세를 비교하면서 "무능한 민주주의로 가고 있는 현 상황은 나라를 망조의 길로 가게 하는 것"이라며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정신은 이순신 리더십을 통한 한반도의 평화"라고 강조했다.
또한, “언제부터인가 우리 순천의 정치판과 중앙 정치는 민주주의가 실종되고 있다”며 “순천에서 민주주의 세력을 다시 일깨우고 중앙정치판에서도 검찰 독재를 끝장내는데 앞장서겠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과연 인생을 어떻게 살아왔던 사람이 검찰 독재를 끝장내고 순천에 민주주의를 정착시킬수 있겠냐”며 “청춘을 바쳐 민주화를 위해서 싸워왔던 사람만이 그 일을 해낼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허 전 시장은 “저는 살아가며 여러사람에게 늘 빚을 지고 있다”며 “여러분 개개인에게도 갚겠지만 순천시민 모두와 대한민국 국민을 위해 궁극적으로는 한반도 평화를 위해 한 몸 바치겠다”는 정치 참여의 뜻을 밝히며 다가오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 가능성을 강하게 시시했다.
한편, 허석 전 시장은 순천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광주고법 조정위원,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 순천시민의신문 대표를 역임하고 2017년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 전남선대위 공동위원장을 수행하였으며 2018년 지방선거에서 순천시장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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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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