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에 첫 자이 아파트가 들어선다.
[순천/전라도뉴스] GS건설은 순천시 풍덕동 327-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순천그랜드파크자이’를 6월 분양 예정이다.
‘순천그랜드파크자이’는 지하 2층 지상~최고 29층 9개 동 전용면적 84~206㎡, 총 997가구 규모로 순천만국가정원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서울 숲 두 배에 달하는 92만 6992㎡(약 28만 평)의 대한민국 1호 국가정원이다. 순천동천을 끼고 있으며 세계 각국의 정원과 각종 테마정원, 호수 등이 어우러져 가족단위로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도 경험할 수 있다. 순천 광장문화의 핵심인 오천그린광장도 단지 앞에 위치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순천풍덕지구는 단독주택 부지(계획)와 상업시설(계획) 등이 어우러져 신도시를 축소해 놓은 듯한 인프라를 갖출 예정이다. 단지는 순천풍덕지구의 본격적인 개발을 알리는 첫 분양 아파트다.
KTX·SRT순천역은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으며, 순천IC, 동순천IC 등이 인접해 광역교통망도 잘 갖췄다.
주변 편의시설도 탄탄하다. 홈플러스와 이마트, 메가박스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풍덕초, 풍덕중도 도보거리다. 다양한 문화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팔마국민체육센터, 팔마운동장도 근거리에 위치했다.
순천그랜드파크자이는 순천에서 첫선을 보이는 자이 아파트인 만큼 상품 구성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전 가구 남향 위주의 4베이 구조로 배치해 채광을 극대화했고 넓은 동 간 거리로 탁 트인 시야를 확보했다. 팬트리, 드레스룸 등을 설계해 실내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206㎡ 2가구는 최상층 펜트하우스로 선보인다.
커뮤니티센터 ‘클럽 자이안’에는 순천 최초로 스카이라운지를 조성해 순천만국가정원 경관을 감상할 수 있게 했다. 교보문고 북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작은 도서관, GDR 골프연습장, 사우나, 피트니스클럽 등도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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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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