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원도심에 애니·웹툰 클러스터 본격 조성

글로벌웹툰허브센터 개소...케나즈 50명 근무 시작

by 전라도뉴스 안병호
208913_205367_462.jpg 남문터광장도 콘텐츠 중심 공간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순천시는 조감도를 공개했다.

[순천/전라도뉴스]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추진 중인 ‘애니메이션·웹툰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해 행안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며 본격화된 이번 사업을 국가정원과 원도심 두 축으로 진행 중이며, 올해 들어 시설 리모델링과 기업 입주가 잇따르고 있다.


웹툰 앵커기업 ㈜케나즈와 오노코리아가 입주한 글로벌웹툰센터는 ‘글로벌웹툰허브센터’로 새 단장하며 50여 명이 근무를 시작했다.


또 원도심 공실에 조성된 창·제작기지 ‘원츠랜드’에는 애니·웹툰·출판 등 콘텐츠 기업 26개사가 순차 입주 중으로, 연말까지 35개사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8913_205368_4720.jpg 순천 시민로에 위치한 글로벌웹툰센터가 새 단장을 마치고 글로벌웹툰허브센터로 재탄생했다.

남문터광장도 콘텐츠 중심 공간으로 재편된다. 광장은 건축적 가치를 살리면서도 시민 접근성을 높이고, LED 전광판을 활용한 콘텐츠 상영과 기업 IP 홍보를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이곳에는 서울 소재 게임 전문기업 ㈜디오리진이 입주를 확정해, 애니·웹툰과 연계한 콘텐츠 제작과 지역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업 입주로 원도심에 활력이 불고 청년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며 “기업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인재양성 거점 조성 등 후속 사업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정원 일원에서는 ‘습지센터 클러스터’ 리모델링이 진행 중이며, 애니메이션 앵커기업 로커스가 이전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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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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