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춘옥 전남도의원 “도농복합지역 농촌 차별 해소해야”

한 의원 “행정구역 아닌 실질 상황 반영한 지원 필요”

by 전라도뉴스 안병호
208915_205370_220.jpg 한춘옥 전남도의원이 지난 25일 국립순천대학교에서 열린 도농복합지역의 농촌과 도시 상생 방안 모색 토론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순천/전라도뉴스] 전라남도의회 한춘옥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2)은 지난 25일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 초석홀에서 열린 '도농복합지역의 농촌과 도시 상생 방안 모색 토론회'에 참석해 도농 불균형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이번 토론회는 순천·승주 통합 30년을 맞아 농촌지역이 겪고 있는 제도적 불균형을 짚고 개선책을 찾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영균 도의원을 비롯해 광역·기초의원, 전남도 관계자, 교수,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자로 나선 한 의원은 “통합 당시 비전과 달리 농촌지역은 지속적으로 소외돼 왔다”며 “행정구역상 시에 속한다는 이유로 각종 정책과 재정 특례에서 배제되는 불합리한 차별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실질적인 지역 여건을 고려한 재정 지원과 정책 특례가 필요하다”며 “도농 상생을 위해 협력적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고 분야별 차별 해소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토론회 직후 옛 승주군 주민들과 함께 발표된 '도농복합지역 농촌 차별 해소와 제도개선 촉구 성명서'에도 참여해 정부와 전남도, 순천시에 제도 개선을 강력히 요구했다.

Tag

저작권자 © 전라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jldnews.co.kr


angum4_20200703045732.jpg

안병호 기자

keyword
작가의 이전글정영균 전남도의원, “도농복합지역 농촌 차별 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