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문파출소, 주민 300여명 대상 생활 속 안전수칙 교육…9월에도 계속
[순천/전라도뉴스] 순천시가 민주주의의 초석인 주민총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주민총회 장소에 경찰이 함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월 28일 순천시 향동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향동 주민총회’에는 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순천경찰서 남문파출소 이승훈 소장과 직원들이 함께해 보이스피싱 예방과 교통안전 수칙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 것.
이 소장은 이 자리에서 주민들에게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자제 ▲무단횡단 금지 ▲야간 보행 시 밝은 옷 착용 등 3대 교통안전 수칙을 강조했다. 또한 “검찰·경찰·금융기관을 사칭하며 금전을 요구하는 전화는 전형적인 보이스피싱 수법”이라며 “의심되는 전화를 받으면 즉시 끊고 112에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찰은 이번 교육이 지능화되는 피싱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고령층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소장은 “주민 스스로 범죄예방과 교통안전 수칙을 생활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경찰서 남문파출소는 오는 9월 1일 장천동, 11일 저전동에서 열리는 주민총회에서도 같은 내용의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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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