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을 담았다", 백년가게·30년 전통 맛집·세계 요리학교 출신 쉐프
[순천/전라도뉴스] 순천시가 2025년 ‘순천형 간편식’ 사업을 통해 순천의 맛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8월부터 4개 업체를 선정해 전문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하며 제품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참여 업체는 백년가게 ‘향토정’, 30년 전통 한우 전문점 ‘효동회관’, 50년 전통 ‘솔밭곱창’, 세계 3대 요리학교 출신 쉐프가 운영하는 오가닉 레스토랑 ‘슬로우프로젝트 즐거운식탁’이다. 이들은 순천의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간편식을 제작해 오는 10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번 사업에서는 순천제일대 백승한 교수, 궁중요리 전수자 진선미 교수, 전문 간편식 가공업체와 컨설팅 기업 전문가들이 참여해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하며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출시될 간편식은 한우 발효곰탕, 한우 불고기, 칠게 파스타, 토마토 파스타, 산돌배 한우 떡갈비, 모링가 보리 굴비, 순천식 곱창전골 등 순천 재료와 풍미를 살린 메뉴들로 구성된다. 제품은 소비자와 전문가 품평을 거쳐 최종 보완 후 출시될 예정이다.
참여 업체 ‘향토정’ 박혜숙 대표는 “순천의 좋은 재료와 맛집의 레시피를 담은 전문 교육을 통해, 순천 음식과 식문화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집에서도 백년가게의 정성 담은 메뉴를 편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형 간편식 사업은 지난해에도 4개 업체가 참여해 스마트스토어와 배달 앱을 통해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 당시 참여 업체는 신화정, 더담, 영애씨순천아랫장석쇠불고기, 순천갈대장어연향점 등 4곳으로, 올해 새로 선정된 4개 업체가 성과를 이어가며 순천 맛 알리기에 나서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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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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