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설 연휴 종합대책 가동…8개 분야 28개 실행

483명 비상근무·종합상황실 운영…민생경제부터 관광까지 전방위 대응

by 전라도뉴스 안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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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전라도뉴스]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설 명절 연휴 기간 시민과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전 분야에 걸친 종합대책을 가동한다.


시는 민생경제, 재난안전, 교통편의, 보건의료, 생활환경, 관광 등 8개 분야 28개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483명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각종 상황에 대응할 예정이다.


먼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물가안정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농·축·수·임산물 16종의 성수품을 집중 관리한다. 또한 순천사랑상품권 10% 할인 판매와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나선다.


재난·재해 예방을 위해 연휴 전 다중이용시설과 공공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마쳤으며, 연휴 기간에는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는 관리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산불과 화재 예방 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보건의료 분야에서는 보건의료 상황실과 감염병 대응반을 상시 운영하고, 응급의료기관과 당번 약국을 지정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한다.


시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조치도 마련됐다. 시는 14일과 16일 생활쓰레기를 정상 수거하고, 미수거일에는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민원을 신속 처리할 계획이다. 상수도와 하수도, 가로등 등 생활밀착형 시설에도 보수업체를 배치해 불편을 최소화한다.


연휴 기간 관광지 운영도 정상적으로 이뤄진다.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문화예술공연과 가족대항전,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낙안읍성과 뿌리깊은나무박물관에서는 소원지 쓰기와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가 운영되며, 드라마촬영장에서는 달동네 썰매 체험과 펫 교복체험, 가족 체험존 등이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귀성객과 시민, 방문객 모두가 불편 없이 편안하고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병호 기자

nib21@hanmail.net

출처 : 전라도뉴스(https://www.jl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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