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량면 출신 학생 8명에 총 700만원 지원
[순천/전라도뉴스] 효천 서채원 장학회(이사장 서거원)가 올해도 장학사업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장학회는 지난 20일 순천시 별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별량면 출신 학생 8명에게 총 7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2026년 별량중학교 졸업생 5명에게 각 50만원, 2026학년도 대학 신입생 3명에게 각 150만원씩 지급됐다.
1981년 설립된 효천 서채원 장학회는 순천효천고등학교 설립자인 고(故) 서채원 이사장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기탁한 기금을 바탕으로 출범했다. 설립 이후 45년간 장학사업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대표 장학단체로 자리매김했다.
현재까지 장학회가 지원한 장학생은 총 631명에 이르며, 누적 장학금 규모는 2억 6,055만원에 달한다.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지역 인재의 성장 과정을 함께하는 장기적 후원 체계를 유지해온 점이 특징이다.
서거원 이사장은 “지역에서 성장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며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장학회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효천 서채원 장학회는 앞으로도 지역 출신 학생들의 학업 기반을 다지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안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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