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2027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접수

3월부터 5월까지 시민 아이디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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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전라도뉴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7년도 예산 편성 과정에 시민 의견과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해 3월부터 5월까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이를 예산에 반영하는 제도로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시민의 시각에서 생활 속 불편사항을 발굴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을 제안할 수 있어 대표적인 참여 행정 제도로 자리잡고 있다.


순천시는 2021년부터 2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를 전면 시행하며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생활밀착형 사업과 지역 현안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왔다. 그 결과 소규모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 특화사업, 돌봄 및 역량 강화 사업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들이 다수 추진됐다.


이번 공모는 순천시에 주소를 두거나 생활권을 두고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생활 불편 해소, 지역 공동체 활성화, 돌봄·안전, 환경 개선 등 시민 일상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접수된 사업은 관련 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2027년도 본예산 편성에 반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은 행정이 미처 발견하지 못한 지역의 필요를 시민이 직접 제안하는 중요한 통로”라며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업을 제안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민참여예산 제안 방법과 접수 기간 등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홈페이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병호 기자

nib21@hanmail.net

출처 : 전라도뉴스(https://www.jl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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