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인바운드 관광 사업 확대...남해안 국제 관광시장 공략
[순천/전라도뉴스] 에이치에스레저산업(대표 김인배)이 국제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통해 전남 남해안 관광 활성화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상해에서 출발한 국제 크루즈 ‘아도라 매직시티호’가 15일 여수엑스포항에 입항했다. 이 가운데 에이치에스레저산업이 유치한 약 680여 명의 관광객이 여수와 순천을 방문해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다.
이번 관광 프로그램은 에이치에스레저산업과 뉴화청국제여행사의 협력을 통해 추진된 크루즈 관광 상품으로, 양 기관 간 신뢰를 기반으로 한 관광 네트워크가 실제 관광객 유치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관광객들은 여수 이순신광장과 웅천 해변 등 해양 관광지를 방문한 뒤 순천으로 이동해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등 전남을 대표하는 생태·문화 관광지를 체험했다.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봄기운이 스며든 정원 풍경과 꽃향기를 즐기며 자연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관광 환경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순천만습지에서는 철새 서식지와 갈대 군락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세계적인 생태 관광지의 가치를 체감했고, 낙안읍성에서는 전통 가옥과 생활문화를 체험하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관광객들은 “자연과 전통 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관광지라는 점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정원과 습지, 전통마을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어 특별한 여행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에이치에스레저산업은 그동안 해외 인바운드 관광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크루즈 관광과 인바운드 여행, MICE 사업 등을 추진하며 해외 관광객 유치 사업을 확대해 왔다.
또한 전남 외래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협력 여행사로 선정되는 등 국제 관광 시장을 겨냥한 관광 상품 개발과 관광 네트워크 구축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앞서 지난해 크루즈 관광객이 여수항을 통해 입항해 순천 관광을 진행하는 등 남해안 크루즈 관광이 다시 활성화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해외 여행사 관계자와 관광업계 인사를 초청한 팸투어를 진행하며 전남 관광자원과 관광상품을 소개하는 등 국제 관광시장 확대를 위한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에이치에스레저산업 김인배 대표는 “이번 크루즈 관광은 국제 여행사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추진된 관광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크루즈 관광과 인바운드 관광을 연계해 남해안 관광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에이치에스레저산업은 앞으로 여수항을 중심으로 한 크루즈 관광과 인바운드 관광상품 개발을 확대하며 해외 관광객 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안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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