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순천시의회 의장 후보로 강형구·허유인 의원 등록

(순천=뉴스1) 전남 순천시의회 8대 후반기 의장선거에 나설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3선의 강형구·허유인 의원이 확정됐다.

16일 더불어민주당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지역위원회(위원장 소병철)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의장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강 의원과 허 의원이 등록을 마쳤다.

최종 후보 결정은 22일 오전 10시 지역위 소속 시의원들의 투표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부의장 후보로는 장숙희 의원과 박계수 의원이 등록을 마쳐 2인이 경쟁을 벌이게 됐다.

의장과 부의장 경선에 참여한 의원들은 상임위원장 후보로 등록할 수 없다.

의장과 부의장 후보는 7월1일 순천시의회 임시회에서 정식등록 절차를 거쳐 의장단 선거에 출마한다.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최근 다선의원 중심으로 의장단 선거에 입후보하기로 최종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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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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