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전라도뉴스] 순천시는 2020년 읍면동 현장행정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 긍정 응답률이 3년 연속 상승했다.
이번 조사는 시민의 시정 체감도 및 만족도 등을 파악해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지난 11월 중 5일간 관내 19세 이상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전문 조사기관에 의뢰해 전화면접을 통해 실시했다.
먼저 읍면동 현장과 민원 행정서비스 만족도가 소폭이지만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에는 8.4%로 증가한데 이어 2019년에는 0.9%, 2020년에는 0.4% 증가해 올해는 만족 45.3%, 보통 45.6%, 불만족 9.1%로 조사돼 작년 대비 만족·보통은 0.9% 증가했고 불만족은 0.9% 줄었다.
읍면동 행정 분야 중 보다 강화해야 할 기능으로는 생활민원이 30.9%로 가장 높게 나왔고 이어서 복지기능, 시민목소리 경청, 숙원사업 해결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읍면 지역의 경우 주민숙원사업 해결 강화가 평균 보다 높은 관심을 보여 지역 특성을 고려한 행정 서비스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2020년 가장 우수한 정책으로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 확정’이 선정됐고 이어서 ‘권분운동 등 코로나19 지원·극복’,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추진위원회 구성운영’ 등이 선정되어 시민들에게 직접 관계가 깊은 체감형 시책들이 높게 평가됐다.
순천시는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개선 및 보완이 요구되는 등 미흡한 분야를 파악해 시민 맞춤형 정책을 발굴해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올해 전례없는 코로나19 위기상황이었음을 고려해 볼 때, 행정에 대한 긍정평가가 3년 연속 증가한 것은 시민의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행정서비스로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해 왔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자체 평가하면서 “이번 조사 과정에서 제시된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 및 시민 맞춤형 정책 발굴로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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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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