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아 철학을 공부할 수 있는 쉽고 재밌는 입문서

<스토아 수업>을 읽고

by 안현진



”스토아 철학을 공부할 수 있는 쉽고 재밌는 입문서“





《명상록》을 필사하며 스토아 철학에 대해 궁금증이 계속 생겨났다.

스토아 철학을 조금이라도 알고 싶어서, 철학이 우리 삶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궁금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최고와 탁월함이란, 다름 아닌 덕을 말한다. 탁월함이란 외부적인 성취가 아니라,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분야에서 탁월함을 보이는 것이다. 운이 좋아 외부적인 성취도 이루면 좋겠지만, 사실 덕은 결과가 아니라 생각과 행동, 선택과 책임에서 나온다. (p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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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아 철학에서 말하는 ‘덕’이 탁월함이었다.

덕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다.

내 생각과 행동, 선택과 책임 모두 과정에 해당한다.

각자 인생에서 생각하는 ‘최고’는 다르다.

남과 경쟁해서 우위에 서는 최고가 아니라 내 인생에서 최고가 되는 가치관대로 살면 된다.

그것을 고민하고 선택하고 살아가고 책임을 지는 것 모두 덕, 탁월함, 최고라 할 수 있다.





중요한 건 세상을 직시하는 일이다. 우리를 화나게 하는 것은 사건 그 자체가 아니다. 그것을 바라보는 우리의 판단과 감정이다. 사물을 바라보는 눈이야말로 우리가 경험하는 현실을 결정한다. (p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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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때문에 속상하고 화가 난다면 생각 자체를 멈추자.

화가 나는 내 감정에 주목하는 게 아니라 화가 난다는 생각이 사라지길 기도하자.

나의 판단과 감정이 그 일을 어떤 경험으로 받아들일지를 결정한다.

힘든 일도 도움 되는 일로 여긴다면 부정적인 마음도 생길 틈이 없겠다.






“외부의 환경으로 불안해지고 혼란스러워진다면, 신속하게 너 자신으로 돌아가라. 불안과 혼란에 필요 이상으로 노출되지 말라. 끊임없이 너 자신으로 돌아간다면 네가 처한 환경을 더 잘 다스리게 될 것이다.” (p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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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환경이 나를 혼돈 속에 빠트릴 때, 내가 할 수 있는 있은 내 역할로 돌아가서 그 역할을 잘 해내는 것이다.

흔들리지 말고 지금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빠르게 판단하고 행동할 것.

나를 혼란 속에 오랫동안 놓아두지 말고 내가 있는 곳으로 데려와야 한다.











“비교로 내가 작게 여겨질 때, 내가 가진 장점을 떠올려서 다시 나를 크게 만들자.”


26명의 스토아 철학자를 통해 배운 것은 삶 속에 자신의 철학을 실천한다는 것과 죽음에 대한 태도다.

자신이 고수하는 원칙, 가치관을 실제 행동으로 보여줘야 하지 키케로나 세네카처럼 말과 행동이 다른 삶은 살아선 안된다.

책을 읽으며 ‘잘 죽는 것은 무엇일까’에 대한 생각도 해 보았다.

아무리 큰 업적을 이루고 명성을 얻은 사람이라도 죽음을 피할 수는 없다.

자신의 삶에 떳떳하면 죽음 앞에서도 의연하고 떳떳할 수 있음을 스토아 철학자들을 통해 배웠다.

더 나은 삶을 위해 공부하고, 가르침을 실천하고, 실패해도 다시 일어서며 살아가고 싶다.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삶.

스토아 철학자들이 보여준 삶처럼 나도 내 삶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










-스토아 철학이 궁금한 사람

-철학을 내 삶에 적용해 보고 싶은 사람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철학 입문서를 찾고 있는 사람

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