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루스트의 서재 | 카모메 그림책방
금호동 작은 책방을 아시나요?
금호동의 작은 책방 두 곳을 찾아가 짧은 기록 영상을 제작해 보았습니다.
짧은 인터뷰 및 공간 촬영을 위해 미리 방문 허락을 받고 약속된 시간에 찾았습니다.
금호동을 빛나게 만드는 특별한 공간일 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가볍게 들러 담소를 나누고 머물다 가는 편안한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과 책방을 좋아하는 서점 주인의 글 쓰는 공간이면서 동네분들이 편안히 마실 다닐 수 있는 공간을 지향합니다. 책 읽기 모임 등을 통해 지역 주민과 동네 서점들과 교류하고 있습니다.
그림책이 좋아서 시작하게 되었으며, 작지만 단단한 그림책방을 만들어가길 원합니다. 타로를 통해 그림책을 추천해주는 새로운 컨셉의 그림책방입니다. 그림책 낭독회를 열기도 합니다.
각 서점을 들른 감상을 좀 더 자세히 적어볼 기회가 되면 좋겠네요.
두 서점 모두 시간 내어 주시고, 친절하게 맞이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