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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발로 서서콩콩 뛰어가는 강아지의 정체

보통의 강아지들이라면 네 발로 걸어서 산책을 다니지만 두 발로 벌떡 일어서서 걷는 것도 아닌 방방이 타는 것처럼 콩콩 뛰어서 산책하는 허스키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는 '같이 다니면 조금 창피할 것 같은 타입'이라는 제목으로 러시아에 사는 피델타티아노비치라는 이름의 대형 시베리안 허스키 일상이 올라왔는데요.


실제로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목줄을 하고 있는 시베리안 허스키는 다른 강아지들과 달리 두 발로 벌떡 일어서서 산책하고 있는 모습이었죠.


더더욱 눈길을 끌어 모으는 것은 방방이를 타는 것처럼 두 발로 콩콩 뛰어서 산책을 하고 있는 것이었는데요. 정말 충격적이면서도 놀라움을 자아내게 합니다.


instagram_@fideltatianovich

힘들 법도 한데 시베리안 허스키는 콩콩 뛰어다니면서도 기분이 좋은지 웃음을 잃지 않았는데요. 힘들지는 않을까요.


정작 당사자인 시베리안 허스키는 힘든 기색 없었습니다. 다만 뛰면 뛸수록 숨이 차기 때문에 거친 숨을 내쉬는 녀석의 숨소리가 영상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었습니다.


주인은 하루 이틀이 아니라는 듯 별일 아니라는 표정으로 그렇게 시베리안 허스키를 산책시키고 있었죠.


늑대와 같은 날렵한 외모와 달리 천진난만하게 콩콩 뛰어다니면서 산책하는 시베리안 허스키 모습이 낯설면서도 신기할 따름이네요.


instagram_@fideltatianovi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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