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랑 달리 아이가 너무 조용하길래
혹시나 싶어 방문을 열었다가
뜻밖의 장면을 목격한 엄마가 있는데요.
아니 글쎄 댕댕이가 베개를 베고
자고 있는게 아니겠어요.
반면에 아이는 베개를 베지 않고
바닥에 누워서 자고 있는 것.
어째 자리가 바뀐 것만 같은 이 상황.
혹시 아이가 댕댕이한테 베개를 양보한 것일까요.
아니면 아이가 몸을 뒤척이며 자는 과정에서
댕댕이 스스로 누운 것일까요.
녀석들 엄마를 또 심쿵하게 합니다.
귀여워도 너무 귀여운
아이랑 댕댕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