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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은 검은 털이라서 놀라게 한다는 '초코송이' 강아지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일까요. 분명히 몸은 새하얀 털로 뒤덮혀 있는데 얼굴은 분리라도 된 것 마냥 검은색 털이 자라있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하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중국판 트위터'라고 불리는 웨이보상에는 한눈에 봐도 두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비주얼을 자랑하는 강아지 사진이 소개가 됐는데요.


무엇보다도 이 강아지가 화제를 불러 모으는 이유는 얼굴은 검은색 털인데 몸은 하얀 털이기 때문이죠. 이게 정말 가능한 일일까.


강아지 모습은 마치 과자 '초코송이'를 연상케 하는데요. 아무리 보고 또 봐도 놀라운 비주얼 때문에 할 말을 잃게 만듭니다.


weibo

얼굴과 몸이 정확하게 구분되어 있는 강아지의 생각지도 못한 비주얼 모습이 담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 또한 폭발적이었습니다.


누리꾼들은 "검은 강아지에게 하얀색 옷 입힌거 아닌가요", "어떻게 딱 절반으로 나뉘어져 있지", "이게 가능한 일인가요", "귀여운 건 안 비밀" 등의 반응을 보인 것.


선천적으로 타고난 털색이 유전자에 영향을 받는다고 하지만 무늬는 이렇게까지 나오기 힘든데 정확하게 얼굴과 몸으로 구분돼 서로 상반된 털을 가지고 태어난 강아지.


정말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신기하지 않습니까. 자기 자신이 어떻게 생긴지 모르는 강아지는 그저 주변의 폭발적인 관심에 머쓱할 뿐입니다.


wei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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