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색 털을 가진 아내 강아지가
생각지 못한 검은색 털의 뽀시래기들을 낳자
순간 충격에 빠진 아빠 강아지가 있습니다.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일까요.
분명히 남편도, 아내도 모두 다 갈색 털인데
어떻게 해서 검은색 털의 뽀시래기들이
태어날 수 있는 건지 어리둥절합니다.
유전자 검사라도 해야 되는 것이 아닐까요.
누가 봐도 의심이 갈 수밖에 없는 상황.
검은색 털을 지닌 뽀시래기들을
매우 진지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는
아빠 강아지의 심각한 표정.
무언가 심각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 중인
모습이 보이는데요.
과연 이 사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 할지
집사도 고민에 빠진 상황입니다.
이걸 어쩌면 좋을까요.
그저 자신은 모른다며 발뺌하는 아내 강아지만이
진실을 알고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