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벌에 코 쏘인 고양이의 최후

윙윙 거리는 벌에게 코를 쏘여 루돌프 사슴코처럼 퉁퉁 빨갛게 부어올라 시무룩해진 고양이가 있어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습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는 과거 '벌과의 싸움에서 패배한 고양이'라는 제목으로 벌에 코를 쏘여 퉁퉁 부어오른 고양이 사진이 올라온 적이 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양이 한마리가 빨갛게 부풀어 오른 코에 시무룩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빤히 바라고 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reddit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퉁퉁 부어오른 고양이의 코를 보면서 안타까움을 드러냈는데요. 고양이는 얼마나 많이 아프고 괴로울까요.


한편 동물 전문가들은 실제로 강아지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이 벌에 쏘였을 경우 가능한 한 빨리 침을 제거하고 동물병원에 가야한다고 조언합니다.


비교적 약한 꿀벌의 침이라고 할지라도 반려동물들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는 것인데요. 벌에 쏘이면 무조건 병원부터 가야한다는 사실 명심해야겠습니다.


reddit


작가의 이전글 예쁘게 해달라고 했더니 충격적인 반전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