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아빠가 동생 고양이 괴롭히지
말라고 했는데 안보이는 사이에 못된 짓을
저지르는 오빠 댕댕이가 있는데요.
아니 글쎄 버젓이 뒤에 아빠가 있는데도
안보는 사이에 동생 고양이의
귀 한쪽을 물어뜯고 있네요.
동생 고양이는 잔뜩 화나있는 표정으로
단단히 복수를 다짐하는 눈빛인데요.
감히 자기를 건드렸냐면서
매우 진지한 고양이의 표정.
이를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장난 거느라
정신이 없는 오빠 댕댕이.
요녀석들 싸우지 말라니까..
조만간 피바람이 불겠네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