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태풍 만들어지는 현장 발견하고 전세계 구한 댕댕이

youtube_@VARIUS

토네이도가 형성되는 현장을 발견한 강아지는 앞발로 열심히 흙 바닥을 문질러 토네이도로 이어지지 못하게 만들어 큰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한 유튜브 채널에는 흙길에서 빙글빙글 돌며 힘을 얻고 있는 토네이도 초기 현상이 나타난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바람에 의한 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토네이도가 만들어지려고 한 듯이 흙이 바람에 의해 빙글빙글 돌며 하늘로 솟아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때마침 이를 목격한 강아지는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회오리 바람쪽으로 가까이 다가갔고 자신의 앞발로 바람을 툭툭 건드렸죠.


youtube_@VARIUS

잠시후 뜻밖의 일이 일어나게 됩니다. 조금 전까지만 하더라도 회오리를 일으키며 빙글빙글 돌던 바람이 어느 순간 사라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대로 놔뒀다가는 토네이도로 이어질 수도 있는 상황. 결국 '슈퍼 히어로' 강아지가 큰 토네이도로 발전하지 못하게 막아 섰고 전 세계를 구한 것입니다.


물론 회오리 바람이 실제 토네이도로 발전될 가능성이 있는지는 알 수는 없지만 분명한 사실은 강아지의 행동이 큰 회오리 바람을 막았다는 것.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블 히어로 못지 않게 멋진 강아지", "지구는 구한 강아지", "고마워", "호기심이 강아지를 영웅으로 만든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youtube_@VARIUS



작가의 이전글 댕댕이에게 두피 마사지 해주면...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