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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기사 아저씨한테 길 물은 너구리 사형제가 들은대답

여기 귀엽고 사랑스러운

너구리 사형제가 있습니다.


너구리 사형제는

버스 기사 아저씨를 만나

이렇게 물었습니다.


"아저씨, 롯데월드 가요?"


버수 기사 아저씨의

대답은 의외였습니다.

아니 반전이였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아니, 농심 가는데"


롯데월드 가는 줄 알았는데

농심에 간다니요...


우열곡절 끝에

롯데월드 가는 버스에 올라탄

너구리 머릿 속에는 문뜩

이런 생각이 났습니다.


"농심은 어떤 곳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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