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고양이를 키우는 친구 집에 놀러 갔다가
황당한 경험을 한 친구가 있는데요.
반갑게 맞이해줄 거라고 기대했던 고양이가
아니 글쎄 사진 속처럼 양쪽 귀를
뒤로 젖힌 상태로 쳐다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보면 볼수록 너무 귀여운 것 아닙니까.
물론 고양이는 처음이었기에
당사자인 친구는 당혹했다고 하는데요.
넌 도대체 누구냐고 따져 묻는 듯한
고양이의 표정 어떤가요.
정말 못 말리는 고양이입니다.
아무래도 텃새 부리는 모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