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툼한 두 앞발을 다소곳하게
올려놓고 앉아 있는 고양이가 있는데요.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어 모으는 것은
다름 아니라 고양이의 솜방망이 아니겠어요.
새하얀 앞발을 멀리서 봤을 때
호빵을 쌓아올린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게 합니다.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것 아닌가요.
누가 봐도 고양이 발바닥이 이렇게
심쿵했나 싶을 정도로 심장 부여잡게 만드는
너무 귀여운 고양이의 발바닥입니다.
생각지도 못한 앞발 때문에 심쿵하게 하는
고양이의 사랑스러운 모습 덕분에
오늘 하루도 많이 웃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