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강아지와 달리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벌이는 동물인데요. 도대체 왜 이러는지 이해하기 힘든 행동을 보이는 고양이가 있어 놀라움을 자아내게 하고 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집사 바오 라이(Bao Lai)는 집에 설치돼 있는 에어컨 구멍에 잎이 몇 개 빠져 있는 것을 보게 된 것.
사실 에어컨이 오래됐을 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아 이렇게까지 낙후된 것을 미처 알지 못했다고 합니다.
다만 문제는 자세히 들여다보니 어딘가 익숙한 무언가가 에어컨 구멍에 들어가 있는 것이었는데요. 왜 이러는 걸까.
집사는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의 이름을 불러봤다고 하는데요. 이름 부르기 무섭게 꼼지락 거리더니 고개를 돌려 구멍 사이로 얼굴을 빼꼼 내미는 이것이었습니다.
잠시후 고양이가 들어가 있었습니다. 고양이는 얼굴을 내밀어서 집사를 뚫어져라 쳐다봤는데요. 이후 집사가 이름을 계속 부르자 고양이가 천천히 나왔죠.
많고 많은 곳 중에서 고양이는 도대체 왜 에어컨 구멍에 들어가 있었던 것일까요. 보면 볼수록 이해할 수 없는 고양이의 독특한 행동인데요.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고양이답다", "이해불가 고양이", "너란 녀석 매력적이야", "고양이 왜 이러는 거예요", "왜 거기서 나오니", "고양이 너무 귀여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