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육사 엄마 품에서 애정어린 표정을 하고 있는
멸종위기종 구름 표범이 있습니다.
엄마를 바라보는 눈빛이 예사롭지 않군요.
오랫동안 떨어져 지낸 것도 아닌데
하룻밤 못봤다고 눈물이 곧 쏟아져나올 정도로
슬픈 표정을 하고 있는데요.
어쩜 이렇게 사람보다 더
울컥하는 표정이 나올까요?
게다가 분홍분홍한 코는
또 어찌나 귀여운지...
애처로움과 귀여움 모두를 겸비한
구름표범이 아닐까합니다.
좋은 사육사 곁에서
건강하게 자랐으면 하네요.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잘 자라줘!
그리고 오래오래 행복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