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요~ 손님,
주문하신라면 나왔는데요"
긴머리의 아리따운 여성(?)
한 분이 게임에 열중하고 있는데요.
알바생은 주문한 라면을 들고
서빙하던 중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라면을 주문한 사람이
귀여운 댕댕이였습니다.
알고보니 주인이 집에 혼자두기
안쓰러워 PC방에 데려왔지만
너무 지루한 것 같아
저렇게 예쁘게 꾸며준거라네요.
하지만 뒷모습 하나는
정말 아름다운 여성 분을 닮지 않았나요?
PC방 알바생을 멘붕오게 만든
긴생머리의 반전 정체
누가봐도 깜빡하고
속아 넘을 뻔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