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달러 인덱스(달러의가치)를 보면 서서히 올라가고 있어
환율조작국 보고서까지 만들면서 주변나라의 멱살을 잡고 휘두르며 달러약세를 외치는 미국으로선 달갑지 않은 상황인거지
달러약세를 통해 달러화 채권을 발행한 이머징마켓(개발도상국 가운데 상대적으로 경제성장률이 높고 산업화가 빨리 진전되고있는 나라의
증시)의 경제를 일으켜서 미국 물건을 살 수 있는 구매력을 발생시켜야 미국의 수출력이 증가하고 , 연준(미국의중앙은행)에서도 금리인상을
하기위해서 달러강세를매우 경계하는 상황이야. 그런데 이러한 미국의 경제상황을 보고 경기고점이기때문에 앞으로 나빠질 위험한 상태라는
주장이 발생하고 있어. 비관론자들이 주장하는 바를 살펴보면 현재 미국의 2년채 채권과 10년채 채권의 금리차이가 얼마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경기고점이다라는 주장이야 이게 무슨 말이냐면 보통 경기가 고점상태라면 경기를 제어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높이는 편이야
기준금리가 높으면 오랫동안 높은 금리를 적용받기 위해 단기채보다 장기채의 수요가 높은 편이고
(고금리에서 저금리로 떨어지는 상황에서도 역시 현재 고금리를 오래 유지하기 위해 장기채의 수요가 높은 편이야)
반대로 경기저점 상태에서는 단기채의 수요가 높은 편이지
수요가 높다는 것은 곧 채권의 금리가 점점 낮아진다는 말이니 경기고점에 가까울수록 장기채와 단기채의 금리차이 그래프가
이렇게 눕는 식으로 변화하는 형태를 보이게 되
이런 그래프를 보일 수록 보통의 경제학에서는 단기채와 장기채의 금리차이가 얼마나지 않는 경기가 고점인 상황이라고 판단을 해
그래서 지금 미국의 경제상태가 고점이니 위험하다라는 거야 곧 내려갈일만 남았다는 거지
그런데 먼저 지금의 경제상황이 예전과는 조금 다르다는 것을 먼저 이해해야될 것 같아
지금은 시장에 돈을 많이 풀어놓은 양적완화의 상태야
시장에 돈을 풀어야하는데 그냥 막 공급할 순 없으니까 단기채를 구입하려했는데 이미 시장에 단기채 매물이 없어서
매물이 많은 7년, 10년의 장기채를 구매해서 돈이 급한 은행에 돈을 공급하는 상황인거지
한마디로 고점상태가 아닌 데 폭팔적으로 찍어낸 돈에 의해 장기채의 금리가 낮아진 상태라는 거야
그래서 지금은 경기가 계속 성장하는 상태라는 말이지!
실제로 미국의 이번달 설비가동률은 76퍼센트로 지난달에 비해 소폭 상승했어. 설비가동률이 올라간다라는 것은 실제로 경기가 과열되지 않고
서서히 좋아지고 있다는 말로도 해석할 수 있고 금리상승도 완만하게 이뤄질 것이기 때문에 버블상황이라고 볼 순 없다고 생각해
한마디로 앞으로도 미국 시장은 당분간 계속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되니깐 한번 천천히 지켜보면 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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