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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ya Mar 07. 2017

콘텐츠는 어디에나 있지만

MWC 2017 세션 요약


콘텐츠는 어디에나 있지만, 좋은 콘텐츠는 드물다.
- Arnaud de Puyfontaine (Vivendi CEO)


Niantic은 ‘소비자의 경험을 만드는 회사’
- John Hanke (Niantic Creator, Pokemon Go, Founder & CEO)


가상 현실을 통한 경험은 유저가 부담스럽게 느끼지 않을 정도여야 하며,  ‘한입 크기 분량의 경험(bite-size experience)’이어야 한다.
- Amit Singh (Google VP)

좋은 모바일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서는 통신사, 오퍼레이터, 인터넷 공급자 등 다양한 주체와의 파트너십 역시 중요하다.
- Arnaud de Puyfontaine (Vivendi CEO)


비디오가 점점 기본적인 서비스가 되고 있다. 모바일 오퍼레이터들도 콘텐츠를 공급해야 한다. 하지만 현존하는 콘텐츠들은 매번 다른 플랫폼이나 프로바이더 통해 접근해야 하므로 파편적이고 불편하다. 화웨이가 독자적이고 통합적인 비디오 플랫폼을 내놓을 계획.
- Eric Xu (Huawei Deputy Chairman of the Board)


모바일을 통해 스포츠를 향유할 수 있는 통합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 이미 모바일 티켓, 소셜 미디어를 통한 생중계 등 스포츠 이벤트와 관련한 유저 경험이 변화하고 있다. 앞으로는 빅데이터 소스와 클라우드 기술을 결합하여, 티켓을 구매하는 시점부터 경기가 끝난 후 그 내용을 공유하고 즐기고 분석하는 방식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연속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보조하는 회사들이 생겨날 것. 
- Stefan Rupp (Swisscom CEO)


콘텐츠를 구성함에 있어, 디테일은 생각보다 중요하다. 콘텐츠를 즐기는 그 순간, 수많은 디테일에 의해 유저의 경험은 생성된다. 더 많은 팬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디테일 하나하나에 주목해야 한다.
- Jim Rushton (IBM Global Leader&Partner, Sports & Entertainment Practice)



결국, 모든 콘텐츠의 본질에는 사람에 대한 고민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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