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초승달의 양쪽 뾰족한 끝을 월첨이라 한다'
생각지 못한 곳에 이름이 붙여져 있었는데
그것이 고요히 슬프고도 기뻤다
시에 담고 싶었을 것이다
애달픈 마음을 담아 가만히 쓰다듬다
따끔 하고 놀랐을 것이다
묘한 고통에 기뻐하며
가장 기억하기 쉬운 이름으로 지었을 것이다
모든 시인을 위해
세상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없을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희망은 내 친구, 긍정은 고정값. 차분하고 고요하게 해피바이러스를 옮겨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