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ervation diary-20170903>
<Observation diary-20170903>
드디어재울라니까똥누는너와이와중에자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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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중에 수유를 하고 겨우 잠들었구나 싶어 눕히려는데 뿌지직뿡 뿡뿡뿡...
기저귀를 갈면 크엉크엉 랩터처럼 울다가 말똥말똥.
또 겨우 재웠더니
또 뿡뿡...
또 기저귀를 갈면 크어엉 티라노사우르스처럼 울다가 말똥말똥.
몇번을 누는거니...
그런데
제일 신기한건 아빠도 깨우는 이 시끄러운 울음소리에도 잠꼬대하며 자는 느그 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