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욕은 불행을 낳는다

어부와 황금 물고기

by 세쌍둥이 엄마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미 가진 것에 감사하기보다는,

남들보다 덜 가진 것을 먼저 떠올립니다.


내 것이 아니었던 것조차

마치 내가 잘못된 선택으로 잃어버린 내 몫인 양,

괜히 마음이 쓰이고 속상해지기도 합니다.


욕심을 갖는 것 자체가 잘못은 아닙니다.

더 잘 살고 싶고, 더 나아지고 싶은 마음은

아주 자연스러운 감정이니까요.


하지만 그 욕심이 지나쳐 ‘과욕’이 되는 순간,

문제는 시작됩니다.

과도한 욕심은 이미 손에 쥔 작은 행복마저

한순간에 잃게 만들기도 합니다.


어부와 황금 물고기 이야기 속 어부의 아내처럼요.

처음엔 소박한 바람이었지만,

끝없는 요구는 결국 모든 것을 앗아가 버렸죠.


과욕은 물질만 빼앗지 않습니다.

소중한 사람들과의 관계를 틀어지게 하고,

나도 모르는 사이 인성마저 갉아먹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과한 욕심’을

늘 조심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건

‘내 것이 아닌 것’을 내려놓는 마음가짐입니다.

내 선택으로 인해 생긴 결과라면

그 결과 또한 온전히 받아들이는 책임감이 필요하겠죠.


이미 가진 것보다

아직 가지지 못한 것에 집착하기보다는,

지금 손에 쥔 것에 감사하는 삶.

그것이 과욕에서 벗어나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일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감사함을 느끼기 위한 습관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아마 가장 쉽게 시작할 수 있는 건

‘감사일기’일 겁니다.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좋습니다.

오늘 무사히 하루를 보냈다는 사실,

따뜻한 밥 한 끼,

내 이야기를 들어준 누군가의 존재.


가진 것에 초점을 두고

감사한 일을 하나씩 적다 보면,

쳇바퀴 같던 하루도

조금씩 다른 얼굴로 다가오기 시작할 겁니다.


오늘부터는

내 것이 아니었던 것에 미련을 두기보다,

지금 내가 가진 것들을 떠올리며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를 마무리해 보려 합니다.


과욕은 불행을 낳지만,

감사는 삶을 단단하게 만들어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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