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남는 건 사진이다,라는 말이 있다.
나도 언제부턴가 사진 찍는 것을 참 좋아하게 되었는데, 문득 휴대폰 사진첩을 열어보니 5만 장이 넘는 사진이 저장되어 있었다.
다 언제 찍은 것들일까?
또는 왜 캡처한 사진일까?
찍을 때 나는 무슨 생각을 하고, 어떤 상황이었을까?
갑자기 이것들을 기록하고 싶다는 충동이 들었다.
그래서 시작하는 은지의 사진첩.
커밍 순
나를 기록합니다.